AI 활용능력 자격 검정의 입문 등급이 3급이다. 시험장에 갈 필요 없이 결제 직후 온라인으로 응시하고, 제출하면 그 자리에서 합격 여부가 나온다. 이 글은 2026년 10월 기준 요강과 과목, 문항 유형, 준비 순서를 한 번에 정리한 것이다. 요강은 운영 측 시험요강 데이터를 기준으로 썼고, 변경 시 자격 검정 안내 페이지가 우선한다.
한눈에 보는 3급 요강
| 항목 | 내용 |
|---|---|
| 등급·종목 | AI 활용능력 3급 · 일반상식 (단일 종목) |
| 응시료 | 30,000원 (카드 결제) |
| 시험 방식 | 온라인 CBT — PC·모바일 브라우저에서 응시 |
| 시간·문항 | 60분 · 객관식 25문항 (보기 5개 · 문항에 따라 정답 1~3개, 전부 일치해야 정답) |
| 합격 기준 | 100점 만점 70점 이상 (전 등급 공통) |
| 결과 발표 | 제출 즉시 자동 채점 · 합격 시 자격증 PDF 즉시 발급 |
| 재응시 | 불합격 후 7일 경과 시 재응시 가능, 횟수 제한 없음 |
| 환불 | 시험 시작 전 전액 환불, 시험 시작 후 환불 불가 (환불 규정) |
한 문항당 4점, 18문항 이상 맞히면 합격이다. 60분에 25문항이면 문항당 2분이 넘게 주어지므로 시간보다는 윤리·법 과목에서 애매한 보기를 가려내는 정확도가 당락을 가른다.
10개 세부 과목
3급은 종목이 하나지만 출제 영역은 10개 과목으로 나뉜다. 과목은 주무부처에 신고된 요강 항목이라 임의로 줄거나 바뀌지 않는다.
| # | 과목 | 무엇을 묻나 |
|---|---|---|
| 1 | AI 개요 | AI·머신러닝·딥러닝의 관계, 용어의 정확한 뜻 |
| 2 | 생성형 AI | LLM의 작동 원리, 할루시네이션, 텍스트·이미지·코드 생성 도구의 특성 |
| 3 | 실무 사례 | 보고서 요약·회의록·이메일·번역 등 실제 업무 적용 장면 |
| 4 | 데이터와 AI | 학습 데이터·입력 데이터의 역할, 데이터 품질과 결과의 관계 |
| 5 | 윤리 기초 | 편향, 저작권, 개인정보, AI 산출물 표시 |
| 6 | 실무 준비 | 도구 선택, 계정·보안 설정, 사내 정책 확인 |
| 7 | 법적 고려 | AI 기본법·개인정보보호법·저작권법이 업무에 적용되는 지점 |
| 8 | ROI 분석 | 도입 효과를 시간·비용으로 계산하는 기본 틀 |
| 9 | 전략적 활용 | 어떤 업무에 AI를 쓰고 어떤 업무에 쓰지 않을지 판단 |
| 10 | 발표 및 실행 | 결과물을 검토·보완해 팀에 공유하고 실행하는 절차 |
비중은 고르게 보되, 처음 공부하는 사람이 가장 많이 틀리는 영역은 5·7번(윤리·법)과 2번(생성형 AI 원리)이다. 상식으로 풀면 틀리는 문항이 거기 모여 있다.
문항 유형 3가지와 샘플 문항
아래 문항은 이 글을 위해 새로 만든 모의고사 수준의 예시다. 정식 검정 문항과는 다르다.
유형 1 — 개념 정확도 (AI 개요 · 생성형 AI)
다음 중 대규모 언어 모델(LLM)의 "할루시네이션"을 가장 정확히 설명한 것은? ① 질문을 이해하지 못해 답변을 거부하는 현상 ② 학습 데이터에 없거나 틀린 내용을 사실처럼 자신 있게 답하는 현상 ③ 같은 질문에 항상 같은 답을 내는 현상 ④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기억해 두는 현상 ⑤ 모델이 학습 데이터를 그대로 복사해 출력하는 현상
정답 ②. 이 유형은 용어를 "대충 아는" 상태를 걸러낸다. 보기 ①·③·④·⑤는 모두 그럴듯하지만 환각의 정의가 아니다.
유형 2 — 상황 판단 (실무 사례 · 윤리 · 법적 고려)
마케팅 담당자가 생성형 AI로 만든 광고 이미지를 SNS에 게시하려 한다. 2026년 시행된 AI 기본법 취지에 가장 부합하는 행동은? ① 사람이 그린 것처럼 보이므로 별도 표시 없이 게시한다 ② AI로 생성한 이미지임을 알 수 있도록 표시하고 게시한다 ③ 이미지 출처를 묻는 사람에게만 알려준다 ④ 광고 이미지는 법 적용 대상이 아니므로 신경 쓰지 않는다 ⑤ 이미지에 워터마크를 넣으면 표시 의무가 면제되므로 표시 없이 게시한다
정답 ②. AI 기본법 제31조는 AI 결과물을 실제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 그 사실을 고지·표시하도록 사업자에게 의무를 지운다. 사람이 "구분 못 하면 안 알려도 된다"가 아니라 그 반대다.
유형 3 — 절차·우선순위 (실무 준비 · 전략적 활용 · 발표 및 실행)
팀 보고서 초안을 생성형 AI로 작성한 뒤 공유하기 전에 해야 할 일로 옳은 것을 모두 고르시오. (정답 2개) ① 본문의 수치와 출처를 원문과 대조해 확인한다 ② 기밀·개인정보가 섞이지 않았는지 사내 정책 기준으로 점검한다 ③ 그대로 공유하고 피드백을 받아 나중에 수정한다 ④ 공유한 뒤에 수치를 확인한다 ⑤ AI가 작성했으므로 별도 검토는 생략해도 된다
정답 ①, ②. 복수정답 문항은 고른 보기가 정답과 모두 일치해야 정답 처리된다. 생성형 AI 산출물은 검토 전까지 '초안'이다. 숫자와 출처를 먼저 확인하고, 기밀·개인정보가 섞이지 않았는지 보고, 그다음 공유한다.
세 유형을 합치면 25문항 중 개념 10 · 상황 판단 10 · 절차 5 정도의 감각으로 보면 된다. 정확한 배분은 회차마다 다를 수 있다.
1주 준비 순서
3급은 입문 등급이라 길게 잡을 필요가 없다. 평일 저녁 30~40분, 7일이면 충분하다.
1일차 무료 모의고사 20문항 — 현재 점수와 틀린 과목 확인
2일차 강의노트 3급 1~4과목 (AI 개요 · 생성형 AI · 실무 사례 · 데이터)
3일차 강의노트 5~7과목 (윤리 · 실무 준비 · 법) — 틀린 보기 메모
4일차 강의노트 8~10과목 (ROI · 전략 · 발표·실행)
5일차 모의고사 2회차 — 해설에서 "왜 다른 보기가 틀렸는지"까지 읽기
6일차 틀린 문항 과목만 재정리 + ChatGPT·Claude 등 도구 1개로 실제 업무 1건 해보기
7일차 응시 신청 → 결제 → 60분 응시
무료 모의고사는 로그인 없이 20문항을 풀 수 있고, 제출 직후 점수와 문항별 해설이 나온다. 3급 강의노트는 10개 과목을 요약해 둔 페이지다. 두 개면 교재는 따로 필요 없다.
응시 당일 체크리스트
- 브라우저: 크롬·엣지·사파리 최신 버전. 탭을 여러 개 띄워 두면 집중이 흐트러진다.
- 시간: 60분 안에 제출. 마감 직전 제출은 네트워크 지연을 고려해 2~3분 여유를 둔다.
- 네비게이터: 문항 번호를 눌러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애매한 문항은 표시해 두고 끝에서 돌아온다.
- 새로고침 금지: 응시 화면은 한 번 시작하면 답안이 브라우저 상태로 유지된다. 새로고침하면 답안이 사라질 수 있으니 완료 전엔 페이지를 떠나지 않는다.
- 제출 후: 합격이면 자격증 번호와 PDF 다운로드 버튼이 바로 뜬다. 번호는 진위확인에서 누구나 조회된다.
준비 순서는 무료 모의고사로 수준을 확인하고, 70점이 안정적으로 나오면 응시 신청으로 넘어가는 것이 가장 짧다.
불합격했을 때
점수가 70점에 못 미치면 결과 화면에 재응시 가능일이 표시된다. 7일 뒤부터 다시 신청할 수 있고, 응시료는 회차마다 다시 결제한다. 횟수 제한은 없지만 같은 방식으로 다시 보면 같은 점수가 나온다. 결과 화면에 과목별 정답률이 없더라도 모의고사 해설에서 반복해서 틀린 과목을 찾아 그 과목만 다시 본다. 대부분 윤리·법 두 과목이다.
3급 다음은
3급 합격자는 같은 등급을 다시 응시할 수 없고, 2급으로 올라간다. 2급은 프롬프트 엔지니어 · 서비스 기획 · 마케팅 · 미디어 · 프로그래밍 5개 종목 중 하나를 골라 응시하며(종목당 50,000원, 90분 25문항), 종목별로 별도 합격이 인정된다. 2026년 10월 기준 2급 정식 접수는 종목별 문항 준비가 끝나는 종목부터 순차 오픈한다(일정은 공지). 자기 직무와 가장 가까운 종목 하나면 된다. 1급은 준비 중이며 세부 요강은 공지로 안내된다.
관련 강의·자격:
- AI 활용능력 자격 검정 안내 — 등급별 요강·응시료·응시 신청
- 3급 무료 모의고사 — 로그인 없이 20문항, 즉시 채점·해설
- ChatGPT 프롬프트 레시피북 150 — 3급 '생성형 AI·실무 사례' 과목과 바로 이어지는 복붙 프롬프트 150개
- 처음 만나는 AI 30일 — AI 도구를 처음 켜 보는 분을 위한 30일 입문 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