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일차 1교시 · 시험 구조와 채점 기준
코스: [오프라인] 서울 AI 활용능력 1급 대비 집중반 차시: 1 / 8 슬러그: offline-seoul-intensive
학습 목표
- AI 활용능력 1급 시험의 출제 영역·문항 구성·배점·채점 기준을 수치로 파악하고, 60분 안에 100점 만점을 어떻게 분해할지 구조화한다.
- 4지선다 20문항과 서술형 2문항의 페이스 배분 전략을 설계하고, 체크·스킵·회귀 룰을 자기 습관으로 만든다.
- 2·3급과 1급의 난이도 차이를 "지식 확인" vs "시스템 설계"의 출제 층위로 구분해 자기 답안 작성 기준에 반영한다.
도입
1일차 1교시는 교재를 덮고 시작한다. 강사가 실제 1급 샘플 시험지를 1인 1부 배부하고, 수강생 전원이 정확히 5분 동안 훑어본다. 이 5분은 단순 구경이 아니라 진단이다. 1급 시험에서 가장 많은 불합격 원인은 지식 부족이 아니라 페이스 운용 실패다. 300명 합격자·불합격자 데이터에서 드러나는 패턴은 거의 동일하다. 20문항 중 34문항에 지나치게 매달려 서술형에 시간을 남기지 못하고, 결국 서술형 2문항에서 각각 58점만 받으면서 총점 58점에서 탈락하는 흐름이다. 1교시는 그 구조를 분해하고, 애초에 그 함정에 빠지지 않는 답안 운영 설계를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목적이다.
전국민 자격증 배급을 지향하는 파트너식스 아카데미 관점에서 보면, 1급은 "합격을 위한 운"이 아니라 **"합격을 위한 공식"**이 존재하는 시험이다. 공식의 첫 장은 시험 구조와 채점 기준이다. 이 장을 못 외우면 다음 2·3·4교시의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에이전트 설계, 기출 풀이가 파편처럼 흩어진다.
핵심 개념
1) 시험 구성 — 100점 / 60분
- 객관식 20문항 (4지선다): 문항당 3점, 총 60점
- 서술형 2문항: 문항당 20점, 총 40점
- 합격선 60점 이상, 영역별 과락은 없지만 서술형 전체 0점은 사실상 탈락
- 제한 시간 60분 (권장 분배: 객관식 35분 + 서술형 23분 + 검토 2분)
2) 출제 영역 비중 (2026 기준 공식 발표)
- 프롬프트 설계·Few-shot·Chain-of-Thought: 25%
- 에이전트·Function Calling·멀티스텝 자동화: 30%
- RAG·벡터 DB·임베딩·문서 처리: 20%
- 모델 평가·할루시네이션 대응·가드레일: 15%
- AI 윤리·저작권·개인정보·AI 기본법: 10%
에이전트 영역 30%는 최근 2회 시험 개편에서 가장 큰 변화다. 작년까지는 20% 내외였다. 오늘 3교시에서 이 영역을 따로 다루는 이유가 여기 있다.
3) 서술형 채점 기준 (20점 만점 분해)
- 논점 도출 (5점): 문제가 묻는 핵심을 첫 문장에서 정확히 지목
- 개념 정확성 (5점): 용어·수치·구조·메커니즘 오류 없음
- 사례·근거 (5점): 실제 도구·논문·프로젝트·통계 인용
- 결론·실무 적용 (5점): 응시자의 판단과 권고가 담긴 마무리
4) 2·3급 vs 1급의 질문 층위 차이
2·3급: "이 도구를 아는가" 1급: "이 도구들을 조합해 시스템을 설계할 수 있는가"
상세 설명
페이스 배분 — 합격자 300명 데이터 기반 표준 운영
객관식 평균 1분 45초, 서술형 평균 11분 30초. 이 숫자는 "평균 합격자"가 실제로 쓴 시간의 중앙값이다.
| 구간 | 시간 | 세부 전략 |
|---|---|---|
| 0~3분 | 문항 스캔 | 20문항 제목·키워드만 훑고, 쉬움/중간/어려움 ○△× 표시 |
| 3~28분 | 객관식 1차 풀이 | ○ 먼저, △는 2분 룰 적용, ×는 스킵 |
| 28~35분 | 객관식 2차 회귀 | △·× 문항 재도전, 시간 초과 시 "최빈 선지" 마킹 |
| 35~58분 | 서술형 2문항 | 문항당 11분 30초, 개요 3분 + 본문 7분 + 검토 1.5분 |
| 58~60분 | 전체 마킹 검토 | 답안지 번호 오기·누락 체크 |
2분 룰: 객관식 한 문항에 2분 이상 머물지 않는다. 2분이 넘어가면 가장 유력한 선지에 체크 표시 후 다음 문항. 시험 끝나기 7분 전에 회귀해 재검토. 이 룰 하나만으로 탈락자 중 30%가 합격선 위로 올라온다는 것이 교육청 통계다.
서술형 답안 3단 구조 — 논점 / 사례 / 결론
서술형은 "아는 걸 다 쓰는" 글이 아니라 "문제가 요구한 것만 답하는" 글이다. 다음 3단 구조가 표준이다.
[1단 · 논점 30~40%]
질문이 묻는 핵심을 한 문장으로 재정의.
예: "고객 지원 챗봇에 RAG를 적용할 때 Few-shot과 CoT 중 무엇이 적합한가를 묻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RAG 환경에서는 Few-shot이 더 적합하다."
[2단 · 사례·근거 40~50%]
구체 도구·수치·실제 프로젝트를 근거로 제시.
예: "OpenAI Cookbook의 Customer Support RAG 예제는 Few-shot 3개를 컨텍스트 앞에 주입한다.
이유는 CoT가 토큰을 3~5배 소비하는 동안, 고객 지원 응답은 500ms 내 처리가 요구되기 때문이다.
네이버 CLOVA X도 동일 패턴을 공개 블로그에 명시했다."
[3단 · 결론·적용 20~30%]
응시자의 판단과 실무 권고.
예: "따라서 RAG + Few-shot을 기본으로 하고, 복잡 문의에 한해 CoT fallback을 붙이는
하이브리드 구조가 실무적으로 가장 안정적이다."
이 3단 중 어느 하나라도 누락되면 20점 만점 중 최대 15점까지 감점된다. 특히 1단(논점)을 건너뛰고 바로 사례를 나열하면 "논점 도출 0점" 처리돼 총 15점이 최대가 된다.
2·3급 vs 1급 — 출제 층위 비교 (실제 기출)
2급 기출 예시
Few-shot 프롬프팅의 정의로 가장 적절한 것은? ① 예시 없이 질문만 던지는 방식 ② 예시 2~5개를 함께 제공하는 방식 ③ 모델을 재학습시키는 방식 ④ 임베딩 벡터를 갱신하는 방식
정답은 명확히 ②. "정의를 아는가"만 확인.
1급 기출 예시 (서술형)
콜센터 상담 로그 10만 건을 활용해 고객 응대 챗봇을 구축하려 한다. Few-shot, Chain-of-Thought, RAG 세 기법 중 무엇을 어떻게 결합할지 근거와 함께 서술하시오. (400자 내외)
같은 키워드가 등장하지만, "시스템 설계 능력"을 묻는다. 정답이 하나가 아니라, 3단 구조를 따르는 논리 전개가 정답이다.
모의 문제 1 — 객관식 샘플 풀이
문항 · RAG(Retrieval-Augmented Generation) 시스템에서 검색된 문서의 정확도를 가장 크게 좌우하는 요소는? ① 사용하는 LLM의 파라미터 수 ② 임베딩 모델의 품질과 chunk 전략 ③ 서버 응답 속도 ④ 프롬프트의 길이
정답: ② / 해설: LLM을 아무리 좋은 것으로 바꿔도 retrieval 단계에서 엉뚱한 문서를 가져오면 답은 틀린다. 임베딩 모델(OpenAI text-embedding-3, Cohere, 업스테이지 Solar 등)의 품질과 chunk 분할 전략이 RAG 성능의 70% 이상을 결정한다. 이 문항은 2분 안에 풀어야 한다.
흔한 실수 5가지와 처방
- "서술형부터 풀려다 시간 초과" → 처방: 객관식 먼저. 확실한 점수부터 확보. 서술형은 페이스가 붙은 후 35분 지점에서 시작.
- "객관식 한 문항에 5분 이상 매달림" → 처방: 2분 룰 엄수. 모호하면 체크 후 스킵.
- "서술형에서 아는 걸 다 씀" → 처방: 3단 구조 고정. 질문이 묻지 않은 내용은 감점 요인.
- "답안지 번호 오기로 연쇄 감점" → 처방: 마지막 2분은 무조건 번호 검토. 한 칸 밀림 방지.
- "시간 남은 상태에서 조기 제출" → 처방: 60분 끝까지 점검. 남는 시간은 서술형 근거 1개 추가로 전환.
실습 체크리스트
- 배부받은 샘플 시험지 20문항을 5분간 스캔하고 쉬움/중간/어려움 표시
- 자기 예상 페이스 배분을 종이에 그려보기 (객관식 35분 / 서술형 23분 / 검토 2분)
- 출제 영역 5개 중 본인이 가장 자신 있는 영역 1위 ~ 5위 매기기
- 서술형 채점 4개 항목 중 가장 약한 항목 1개 자가 평가
- 위 샘플 문제(RAG 정확도)를 서술형 3단 구조로 150자 답안 작성
- 응시 예정일 + 시험장 이동 시간 + 준비물 확인
- 이전 응시 경험자는 불합격 시 취약 영역 조별 공유
- 2교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 전, 자기 프롬프트 1개 가져오기
정리
1급 시험은 지식의 양이 아니라 구조화된 답안을 시간 안에 쓰는 실기 능력을 측정한다. 오늘 배운 공식 세 가지를 반드시 외워라. 첫째, 객관식 2분 룰. 둘째, 서술형 3단 구조(논점/사례/결론). 셋째, 영역 비중 프롬프트 25 / 에이전트 30 / RAG 20 / 평가 15 / 윤리 10. 이 세 가지를 머릿속에 각인한 상태에서 2교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심화로 들어간다. 점심 전까지 프롬프트·에이전트·기출 3개 주제를 연달아 다루고, 오후부터는 손을 움직여 모의고사 2회 + 1:1 피드백으로 마무리한다. 1일차 8시간이 끝날 때, 본인 답안 작성 패턴이 합격 공식 궤도에 올라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