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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지금 상속·증여인가

01강 · 왜 지금 상속·증여인가 — 물려받기 전에 알아야 절세한다

코스: 상속·증여 절세 설계 30일 차시: 1 / 30 모듈: Module 1 · 현행 상속·증여세 완전정리 + 개편 논의 이해 슬러그: inheritance-gift-tax-30days

학습 목표

  • 상속세가 왜 더 이상 "부자만의 세금"이 아닌지, 왜 "미리" 설계해야 절세가 작동하는지 이해한다
  • 언론이 말하는 "40%·5억·유산취득세"가 시행 사실이 아니라 논의·부결된 개편안임을 구분하고, 현행법으로 계산하는 원칙을 잡는다
  • 이 강의가 하는 것(현행 이해·설계 교육)과 하지 않는 것(신고·세무 대리)의 경계를 명확히 하고 30일의 도달점을 정한다

도입 — "우리 집은 상속세 낼 정도는 아니야"라는 착각

50대 직장인 K씨는 최근에야 알았다. 부모님이 사시는 서울 아파트 한 채(시가 약 15억)와 약간의 예금 — "이 정도면 상속세랑 상관없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는데, 세무사와 이야기해 보니 아니었다. 상속세는 일정 규모 이상의 재산을 물려받을 때 내는 세금이고, 수도권에 아파트 한 채만 있어도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었다. 문제는 K씨가 이걸 부모님이 돌아가신 뒤에 알아봤다는 것이다. 그 시점엔 이미 사전 증여로 줄일 수 있었던 세금, 10년에 걸쳐 나눠 넘길 수 있었던 재산, 활용할 수 있었던 공제 대부분이 닫혀 있었다.

이게 상속·증여의 가장 큰 함정이다. 거의 모든 절세 방법은 "미리" 했을 때만 작동한다. 사전 증여, 10년 분산, 부담부증여, 지분 설계 — 물려받은 뒤에는 쓸 수 없는 카드들이다. 그런데 대부분은 급한 일이 아니라며 미루다가, 정작 필요한 순간엔 선택지가 없다. 상속·증여를 "언젠가"가 아니라 "지금" 봐야 하는 이유다.

그런데 지금 상속·증여를 알아보려는 사람은 혼란스럽다. 언론과 유튜브에는 "상속세 최고세율 40%로 인하", "자녀공제 5억", "일괄공제 10억", "유산취득세 도입" 같은 이야기가 넘친다. 여기서 반드시 짚어야 할 사실2026년 7월 현재 이것들은 전부 "논의 중이거나 부결된 개편안"이지, 시행되는 법이 아니다. 세율 인하(50→40%)·자녀공제 확대(5천만→5억)안은 2024년 12월 국회에서 부결됐고(현행이 그대로 유지됨), 유산취득세도 정부가 국회에 냈지만 아직 통과되지 않았다. 그래서 이 강의는 첫 원칙을 이렇게 잡는다 — 현재 시행 중인 현행법으로 정확히 계산해 미리 설계하고, 개편 논의는 "통과되면 이렇게 달라진다"는 가정으로 대비한다. 그리고 실제 신고·최종 판단은 반드시 세무사와 함께한다. "세금 0원", "무조건 절세" 같은 약속은 없다.

핵심 개념

1. 상속세는 왜 "남의 일"이 아니게 됐나

상속세 대상은 과거보다 넓어졌다. 핵심은 자산 가치, 특히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다.

오해실제
"상속세는 수십억 자산가만 낸다"수도권 아파트 한 채 + 약간의 금융자산이면 대상이 되는 경우가 늘었다
"물려받고 나서 알아봐도 된다"절세 카드 대부분은 사전 설계에서만 작동 — 사후엔 선택지 축소
"증여는 부자들 이야기"10년 단위 분산·공제 활용은 중산층 가족에게도 실효
"세금은 세무사가 알아서"세무사는 신고를 돕지만, "무엇을 미리 준비할지" 판단은 본인 몫

해석: 상속·증여를 미리 봐야 하는 이유는 "우리 집도 대상일 수 있다"는 것과 "미리만 절세가 된다"는 두 가지다. 이 강의는 겁을 주려는 게 아니라, 미리 알면 합법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것을 다룬다. 다만 개별 판단(내 자산이 정확히 얼마의 세금인지, 어떤 전략이 맞는지)은 세무사와의 상담으로 확정한다. 이 강의는 그 상담을 "무엇을 물어야 할지 아는 상태"로 준비시켜 준다.

2. 상속세 vs 증여세 — 기본 구조

둘은 "재산이 무상으로 이전될 때" 내는 세금이라는 점에서 닮았지만, 시점과 방식이 다르다. (상속세와 증여세는 같은 세율표를 쓴다.)

구분증여세상속세
시점살아있을 때 재산을 넘길 때사망으로 재산이 넘어갈 때
납세자받는 사람(수증자)상속인
핵심 공제증여재산공제(관계별, 10년 합산)일괄공제·배우자공제·자녀공제 등
설계 여지큼 — 시점·분산·대상을 정할 수 있음상대적으로 제한 — 사후엔 조정 어려움
10년 규칙동일인 10년 내 증여는 합산 과세사망 전 10년(상속인) 증여는 상속재산에 합산

해석: 핵심은 **"증여는 미리 설계할 수 있고, 상속은 그렇지 않다"**는 것이다. 그래서 절세 전략의 상당수가 "생전 증여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달려 있다. 단, 증여에도 10년 합산 규칙이 있어 "언제 얼마씩" 넘기느냐가 중요하다. 이 강의 Module 2에서 이 설계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3. "개편 이야기"의 진실 — 현행법 vs 논의 중 개편안 (가장 중요)

언론·유튜브의 "40%·5억·유산취득세"가 헷갈린다. 정확히 구분해야 계산을 틀리지 않는다. (아래 수치는 2026년 7월 기준이며, 신고 시점 법령은 홈택스·국세청으로 확인.)

항목현행 (2026.7 시행 중)"개편안" (미통과)
최고세율50% (30억 초과분)40% 인하안 → 2024.12 국회 부결
자녀공제1인당 5,000만원5억 확대안 → 부결(현행 유지)
일괄공제5억원10억 상향안 → 계류 중
과세 방식유산세(피상속인 전체 재산 과세)유산취득세(상속인 각자 몫) → 국회 계류, 2028 목표 불확실

해석: 핵심은 **"현행법으로 지금 계산하되, 개편은 가정으로 대비"**다. 세율 40%·자녀공제 5억을 이미 시행된 것처럼 계산하면 완전히 틀린다 — 그 안은 2024년 12월 국회에서 부결돼 현행(최고세율 50%·자녀공제 1인당 5천만원)이 그대로다. 유산취득세도 아직 법이 아니라 "논의 중"이다. 이 강의는 모든 계산을 현행 기준으로 하고, 개편안이 통과되면 무엇이 달라질지는 Module 6에서 "if"로 짚는다. 세법은 매년 말 개정될 수 있으니, "블로그에서 봤다"가 아니라 신고 시점의 홈택스·국세청 법령으로 반드시 확인한다.

4. 이 강의가 하는 것 vs 하지 않는 것 (절대 원칙)

상속·증여는 돈이 크게 걸린 영역이라, 경계를 처음부터 분명히 한다.

이 강의가 하는 것 (교육·설계)이 강의가 하지 않는 것 (세무사 영역)
현행 세법 구조·공제·세율을 이해하기개별 세액을 확정하고 신고서를 대리 작성
내 자산에 맞춘 시나리오를 AI로 시뮬레이션세무 대리·자문·환급 대행
"무엇을 세무사에게 물을지" 준비법적 자문·유권해석 제공
미리 준비할 항목의 체크리스트 만들기"당신은 세금 얼마" 확정 답변

해석: 이 원칙은 30강 내내 지켜진다. AI로 시뮬레이션한 결과는 **"이해와 상담 준비를 위한 추정"**이지 확정된 세액이 아니다. 세법은 개별 사정(자산 구성, 가족 관계, 과거 증여 이력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지고, 최종 판단은 세무사의 몫이다. 이 강의의 목표는 당신을 **"세무사와 제대로 대화할 수 있고, 미리 준비할 줄 아는 사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게 실제로 가장 큰 절세로 이어진다 — 아무것도 모르고 뒤늦게 찾아가는 것보다.

실행 단계

Step 1 — 우리 가족 자산 지도 그리기 (20분)

절세 설계의 출발은 "무엇이 얼마나 있는지"를 아는 것이다. 종이나 메모장에 적는다. (실명·계좌번호 등 민감정보는 AI에 넣지 말고, 유형과 대략적 규모만.)

1. 부동산 (아파트/주택/상가/토지) — 각 대략 시가, 공시가격 아는 것만
2. 금융자산 (예금·주식·펀드 등) — 대략 규모
3. 보험 (사망보험금 등) — 있으면
4. 부채 (대출 등) — 부담부증여 판단에 중요
5. 가족 관계 (배우자 유무, 자녀 수) — 공제 계산에 핵심
6. 과거 증여 이력 (최근 10년 내 가족 간 증여) — 합산 규칙
7. 목표 (지금 증여? 상속 대비? 다주택 정리?)

4번(가장 막히는 단계)이 아니라 7번(목표)이 이 강의에서 당신이 가장 집중할 모듈을 정한다.

Step 2 — 무료 AI 셋업 (10분)

최소 셋업:
- ChatGPT 무료 계정 (https://chat.openai.com)
- 한국어 보조: 네이버 클로바, 뤼튼
- 공공 시스템: 홈택스(hometax.go.kr), 공시가격알리미, 국세법령정보시스템 즐겨찾기

핵심: AI에는 '유형과 규모'만 넣는다.
실명·주민번호·계좌번호 등 개인정보는 절대 넣지 않는다(익명화).

AI는 "세법 이해와 시나리오 계산"을 돕는 도구다. 실제 세액과 신고는 홈택스·세무사로 확정한다.

Step 3 — 현행 기준으로 내 상황 첫 적용 (15분)

AI에게 현행 세법의 큰 그림을 내 상황 언어로 정리시킨다. (수치는 반드시 홈택스로 교차 확인. 개편안을 시행 사실로 말하지 않도록 지시.)

나는 [부모 자산을 물려받을 자녀 / 자산을 정리하려는 부모] 입장이다.
가족 상황: [배우자 유무, 자녀 N명], 주요 자산: [부동산 N채(대략 시가), 금융 약 얼마].

2026년 7월 현재 '시행 중인 현행' 상속·증여세 기준으로 큰 틀을 쉽게 설명해줘:
- 상속세와 증여세가 내 상황에서 각각 언제 문제가 되는지
- '지금 증여를 검토할지 / 상속을 대비할지' 판단에 필요한 질문 3가지
단, '세율 40%·자녀공제 5억·유산취득세'처럼 아직 통과되지 않은 개편안은
시행 사실로 말하지 말고, '논의 중'이라고 구분해줘.
정확한 세액은 계산하지 말고 방향과 확인할 것만 — 세부는 내가 홈택스로 확인한다.

이 한 번으로 "내 상황에서 무엇을 먼저 알아봐야 하는지" 감이 잡힌다.

Step 4 — 30일 학습 페이스 (5분)

주당 4~6시간 기준:
- 평일 매일 30~40분 (강의 1편 + 내 가족 자산에 대입해보기)
- 주말 1~2시간 (그 주 배운 걸 자산 지도에 반영, 세무사에 물을 것 정리)

핵심: 강의 예시가 아니라 '내 가족의 실제 자산·상황'으로 실습한다.
그래야 30일 후 '세무사 상담 준비 완료' 상태가 된다.

Good vs Bad — 상속·증여 접근

차원BadGood
타이밍물려받은 뒤 알아봄미리 설계 (증여·분산 카드 살아있음)
정보원파편적 유튜브·카더라현행법 확인 + 홈택스·세무사 교차
개편 이해"40%·5억 시행됐다"고 계산현행(50%·5천만)으로, 개편은 논의 중으로 구분
AI 활용"내 세금 얼마?" 확정 요구이해·시나리오·상담 준비용으로
개인정보실명·계좌 그대로 입력유형·규모만 익명화
판단AI·강의 결과를 확정으로 믿음세무사와 최종 확정

흔한 실수 + 처방

#실수처방
1"우리 집은 상속세 대상 아니다" 단정부동산 포함 자산 규모 먼저 파악 (대상 확대됨)
2물려받은 뒤 절세 알아봄절세는 사전 설계에서만 작동 — 미리
3"세율 40%·자녀공제 5억 시행됐다"고 계산그 안은 2024.12 부결 — 현행 50%·5천만원으로 계산
4AI가 계산한 세액을 확정으로 신고AI는 이해·추정용, 신고·확정은 세무사
5실명·계좌 등 민감정보 AI 입력유형·규모만 익명화 (개인정보보호)
6"세금 0원 만들어준다"는 광고 신뢰그런 보장은 표시광고법 위반 소지 — 정직한 설계만

실습 체크리스트

  • 우리 가족 자산 지도 7개 항목 작성 (유형·규모만)
  • ChatGPT 무료 계정 + 홈택스·공시가격알리미 즐겨찾기
  • 현행 기준으로 내 상황 AI에 정리 (개편안은 논의 중으로 구분)
  • "이 강의는 이해·설계 교육, 신고는 세무사" 원칙 인지
  • AI에 개인정보(실명·계좌) 넣지 않기 — 익명화 습관
  • 30일 페이스를 내 가족 자산 검토 리듬에 락인

정리 & 다음 강의 hook

1강에서 상속·증여가 왜 "지금·미리" 봐야 하는 일인지, 그리고 언론의 "40%·5억·유산취득세"가 시행 사실이 아니라 논의·부결된 개편안임을 봤다. 핵심은 절세는 사전 설계에서만 작동한다는 것과, 현행법으로 정확히 계산하고 개편은 가정으로 대비한다는 원칙, 그리고 이 강의는 이해·설계 교육이며 신고·확정은 세무사와 한다는 경계다. "세금 0원" 같은 약속은 없다.

2강에서는 현행 상속·증여세의 계산 구조를 정밀하게 뜯어본다. 현행 세율표(최고 50%, 5단계 초과누진)와 누진공제로 실제 세액이 어떻게 나오는지 — "증여세 40%면 절반 날아가는 것"이라는 오해가 왜 틀렸는지 숫자로 본다. 이 숫자 감각이 있어야 이후 모든 시나리오 시뮬레이션이 의미를 갖는다. 모든 수치는 2026년 7월 현행 기준이며 홈택스로 교차 확인한다.


복붙 프롬프트: "나는 [부모 자산 물려받을 자녀/정리하려는 부모]다. 가족: [배우자·자녀 N], 자산: [부동산 N채 대략 시가·금융 대략]. 2026년 7월 현재 시행 중인 '현행' 상속·증여세 기준으로 큰 틀을 쉽게 설명하고, '지금 증여 vs 상속 대비' 판단에 필요한 질문 3가지를 줘. 세율 40%·자녀공제 5억·유산취득세 같은 미통과 개편안은 시행 사실로 말하지 말고 '논의 중'으로 구분해줘. 정확한 세액은 계산 말고 방향과 확인할 것만 — 세부는 내가 홈택스로 확인한다." · 예상 시간: 읽기 18분 + 실습 20분 = 약 38분 · 참고: 현행 상속세및증여세법(국세청·홈택스) / 2024.12 개편안 부결·유산취득세 계류 보도 — 모든 수치는 2026년 7월 현행 기준이며 개정·변동 가능. 실제 신고·상담은 세무사와 진행하세요. 본 강의는 이해 교육이며 세무 대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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