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롬프트 레시피] 회의 메모를 결정사항·할 일·미결 질문으로 나누는 프롬프트 — 담당자·기한 빈칸 처리까지
🌱202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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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운영팀입니다. 회의가 끝나고 메모를 정리하는 일은 생성형 AI에 맡기기 좋은 업무입니다. 다만 "회의록 정리해 줘"라고만 하면 대화를 다시 풀어 쓴 긴 글이 나오기 쉽습니다. 결정사항·할 일·미결 질문 세 칸으로 나누는 레시피를 올립니다. 어느 도구에서든 같은 방식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프롬프트 (복사해서 쓰세요)
"당신은 팀 회의 기록 담당자입니다. 아래 회의 메모를 읽고 다음 세 가지로만 정리하세요. (1) 결정사항: 회의에서 합의된 내용만, 한 줄씩. (2) 할 일: '무엇을 · 누가 · 언제까지' 형식의 표 대신 번호 목록으로. (3) 미결 질문: 논의했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것. 규칙: 메모에 없는 내용은 추가하지 마세요. 담당자나 기한이 메모에 없으면 지어내지 말고 '담당 미정', '기한 미정'이라고 쓰세요. 의견과 결정을 구분하고, 확실하지 않은 항목은 미결 질문으로 보내세요. 분량은 A4 반 쪽 이내. [회의 메모]"
이 프롬프트에서 중요한 세 줄
- "메모에 없는 내용은 추가하지 마세요" — 생성형 AI는 빈칸을 그럴듯하게 채우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회의록에서 가장 위험한 실수는 아무도 맡지 않은 일에 담당자가 붙는 것입니다.
- "'담당 미정', '기한 미정'이라고 쓰세요" — 빈칸을 빈칸으로 남기라고 명시하면, 회의 직후 무엇을 다시 확인해야 하는지가 바로 보입니다.
- "확실하지 않은 항목은 미결 질문으로" — "검토해 보자" 같은 말이 결정사항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습니다.
보내기 전 확인 4가지
- 결정사항 하나하나를 회의 참석자 한 명에게 물어도 "맞다"고 할지 확인합니다.
- 할 일의 담당자 이름 표기가 메모와 같은지 봅니다. 비슷한 이름을 섞는 경우가 있습니다.
- 날짜와 요일이 맞는지 달력으로 확인합니다. "다음 주 수요일"을 날짜로 바꾸는 과정에서 자주 틀립니다.
- 회의 메모에 고객명·계약 금액 같은 민감한 내용이 있으면 가명 처리하거나 회사가 허용한 도구에서만 작업합니다.
응용
주간 회의처럼 반복되는 회의라면 정리 형식을 한 번 정해 두고 같은 프롬프트를 계속 쓰면 결과가 일정해집니다. 지난 회의의 미결 질문을 함께 붙여 넣고 "이번 회의에서 해결된 것과 여전히 남은 것을 구분하라"고 덧붙이면 후속 관리에도 쓸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3급 '생성형 AI'·'실무 사례' 과목에서 묻는 출력 형식 고정·결과 검증과 같은 내용입니다.
본인이 쓰는 회의록 프롬프트가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좋은 방법이 모이면 정리해서 다시 올리겠습니다.